[WIS 2022]이모저모

○...이틀 동안 148건 수출 상담 성과

20~21일 이틀간 WIS 2022 전시회를 통해 진행한 수출상담에 총 84개사가 참여. 이틀 간 진행한 상담은 총 148건으로 집계.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으로 해외 출장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모처럼 얼굴을 맞대고 수출 논의를 할 기회를 제공해 기업 만족도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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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랑트 부스 전경

○...앗 카페인줄 알았는데...

한 로봇 업체가 식당과 같은 콘셉트로 전시 부스를 꾸며 관심. 주문을 접수받는 키오스크는 물론이고 테이블에는 전시용 음료와 음식까지 세팅. 행사장 내에서 영업 중인 카페로 착각한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기도. 바리스타 로봇이 내린 커피를 서빙 로봇이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모습으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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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부스에서 관람객이 시그니처 OLED 8K TV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내친김에 혼수 상담까지...?

WIS2022의 각종 전시관에서는 관람객들의 구매 상담이 이어지기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혼수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와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다수 전시. 와인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MZ세대의 관심이 높은 제품도 많아 관람객이 집 인테리어 사진을 스탭에게 보여주며 어울릴지 묻는 모습도 보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편하게 체험하고 일행과 함께 상품을 비교하는 모습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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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시선 끈 드론 인형뽑기

성균관대 지능형ICT 융합연구센터는 드론 인형뽑기를 선보여. 드론이 WIS 2022 전시관 A홀에서 비행하며 로봇 팔을 내려서 정확하게 인형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연출. 관람객은 요란한 드론의 비행음과 인형뽑기를 보면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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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스포츠단 사인회에 인산인해

KT 롤스터 e스포츠 선수단이 'WIS 2022'에서 연 사인회에 인파가 몰려. '대포' 카메라를 들고 나타난 여성팬이 여럿 있을 정도. 바로 옆 SK 전시관은 이벤트로 눈길을 끌기 위해 동분서주. KT는 야구단 KT 위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전광판에는 야구선수들이 출연한 영상을 반복해서 재생하며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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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ICT 전시회인 월드IT쇼(WIS)2022가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참관객들이 삼성전자의 휴대용 빔프로젝터 더프리스타일을 살펴보고 있다.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WIS, 스토리텔링으로 만난다

'WIS 2022'에는 스토리텔링형 전시가 눈길 끌어. 삼성전자는 소비자 5325명이 바라는 삼성 제품 간 사연을 바탕으로 플레이그라운드, 오피스, 스터디룸, 홈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구성. 이 가운데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적한 밤의 데이트 산책을 특별한 경험으로 남기고 싶다는 부부의 사연을 담아 '갤럭시 S22', '네오 QLED 8K'와 '더프리스타일' 등을 활용, 색다른 공간을 완성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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