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디지털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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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흐름도

경기 안양시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노후·위험 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비 7억원 등 총 14억원을 들여 관내 노후 시설물과 건축물 10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안전관리시스템은 해당 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 설치하는 등 디지털 기술로 위험정보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한다.

시는 관내 노후건물 및 주택 비율이 높아 이번 사업추진으로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IoT통합플랫폼과 빅데이터 플랫폼 등 안양에 이미 구축된 시스템과 연계해 안전관리는 물론 위험 분석과 예측으로 재난을 사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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