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경영권 분쟁 재점화"...금호석유 +10.3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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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 25분 기준으로 금호석유(011780)는 외국인이 3만 3966주 대량으로 순매수(잠정) 하면서 전일 대비 10.33%(현재가 16만 5500원) 상승하고 있다.

증권사 잠정집계에 따르면 세부 기관별로 투자신탁에서 8000주 순매수, 연기금이 4000주 순매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에 나서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권 분쟁이 재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박철완 전 상무는 9일 다음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주주제안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주제안은 일반 주주들이 주주총회 의안을 직접 제안하는 것으로, 박 전 상무의 주주제안에는 사외이사 2명의 후임 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상무는 지난해 박찬구 회장과의 특수관계 해소를 선언하고 경영권 분쟁에 나섰으나 주총 표대결에서 패한 뒤 금호석유의 고무 해외영업담당 임원에서 해임됐다.

박 전 상무는 현재 금호석유 지분 8.5%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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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주)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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