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친환경 인증제로 협력사 지속가능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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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CI. [사진=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친환경 경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협력사 효준정밀과 케이씨코트렐에 자체 친환경 인증제도 '에코파트너십'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오염물질 배출 저감 외에 에너지 사용절감, 설비 효율성 및 내구성 개선 등 제품 사용가치 증대를 고려한 제안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에코파트너십은 친환경 경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에 수여한다. 인증 협력사는 3년간 업체 정기 평가 시 가점과 장기 공급권 부여 등 혜택을 받는다. 현대제철은 정부 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작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여러 협력사가 함께 동참할수록 친환경 경영 저변은 확대될 것”이라면서 “협력사들이 친환경 아이디어를 지속 제안하고, 실제 공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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