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1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다양한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통한 탄소중립과 RE100 솔루션을 선보인다.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과 다양한 환경에서 발전 가능한 고내구성 친환경 태양광 모듈을 전시했다. 태양전지를 반으로 잘라서 연결한 태양광 모듈은 최대 555W의 고출력으로 21.4%의 높은 효율을 자랑하며, 양면 구조로 후면을 통해 5~25%의 추가 발전이 가능하다. 고내구성 친환경 모듈은 수상태양광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 설치 가능하도록 특수 설계됐으며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발전량을 제공한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인 솔라스킨과 천장형 공기청정기인 퓨어루미도 선보인다.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개발한 솔라스킨은 건축자재 질감 및 색상이 적용된 태양광 모듈이다.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건축자재로 활용이 가능한, 심미성 향상에 신경을 쓴 제품이다. 퓨어루미는 공기청정기와 실내 조명이 일체형으로 천장에 설치돼 별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미세먼지부터 냄새 및 유해가스까지 제거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준다.
신성이엔지는 탄소중립과 RE100 달성을 위한 솔루션도 선보인다. 자체 사업장을 통해 96%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옥상 및 유휴 부지에 설치된 태양광과 ESS를 통해 40% 이상의 전력을 자체 조달한 노하우를 알린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