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유명 보졸레누보(햇와인) 2종의 물량 4만병을 확보해 전 세계가 동시에 즐기는 햇와인 축제 준비에 동참한다.
보졸레누보는 9월초에 수확한 가메 품종 포도를 4~6주 숙성을 거쳐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보졸레누보가 출시되는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축제를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와인이다.
올해 GS리테일이 선보이는 보졸레누보는 △죠르주뒤베프 △알베르비쇼 등 2종 4만병으로 국내 최대 수준이며 GS25, GS더프레시 등 1만6000여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죠르주뒤베프는 보졸레누보 판매 1위 브랜드로 보졸레누보 축제를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것으로 유명해 '보졸레의 왕(King of Beaujolais)'으로 불린다.
14일부터 GS리테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더팝'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구매 예약이 시작되며, 예약 구매 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보졸레누보와 함께 콤보 구성된 와인세트도 14종 준비되는데, 예약 구매 시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고객들은 11월 셋째주 목요일인 18일 오후 6시부터 예약 시 지정한 GS25에서 수령 할 수 있고, GS더프레시에서도 같은 날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 MD는 “국내 최대 주류 스마트오더인 와인25플러스와 GS25의 전국 소매점 인프라를 통해 보다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졸레누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1년에 한번 있는 전 세계 햇와인 축제에 와인 애호가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졸레누보 2종 상품을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