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KOTRA와 MOU...전자업계 디지털 수출 역량 강화 협력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이하KEA)는 KOTRA(사장 유정열)와 7일 KOTRA 본사에서 전자·정보통신 기업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출역량 강화를 추구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업계의 비즈니스 애로를 극복하고자 무역 전반의 디지털화 흐름에 맞춰 O2O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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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회장 김기남)는 7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KOTRA (사장 유정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홍 KEA 상근부회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서 체결 후 유정열 KOTRA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무역 인프라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전자·정보통신 분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OTRA의 빅데이터·디지털 인프라 등 정보 자원과 KEA의 산업 전문성이 만나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두 기관은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유망 수출시장 공동 발굴 △디지털 인프라, 지원프로그램과 데이터 정보 상호 연결·공유 △전자 분야 온라인 상설전시관 활성화 △국내외 홍보·마케팅에 대한 협업체계 구축 등 업무교류를 추진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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