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대한항공 오라클 SW 포트폴리오 전체 유지보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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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미니스트리트

리미니스트리트(지사장 김형욱)는 대한항공과 기존 계약을 확장해 오라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전체 유지보수를 맡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오라클 시벨 소프트웨어 지원을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로 전환했다. 여기에 추가로 오라클 EBS와 퓨전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오라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 4월 대한항공은 자사 시벨 프로덕션 서버를 아마존클라우드서비스(AWS)로 이전했다. AWS 호스팅 환경에 회사가 내부적으로 배포한 소프트웨어도 연간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기 위해 리미니스트리트와 계약을 확장했다.

대한항공은 평균 경험 20년을 보유한 전문 PSE(기업전담전문엔지니어)를 배정받는다. 리미니스트리트는 P1에 대해 10분 이내, P2에 대해선 15분 이내 응답 시간을 보장하는 SLA(서비스수준협약)을 준수한다.

김형욱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대한항공과 같은 선도 항공사가 성장을 견인하고 비즈니스 목적과 일치하는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리미니스트리트 고객은 계약일부터 최소 15년 동안 기존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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