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의료기기 전문 사이트 오픈메디칼을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사이트 개편을 통해 예치금제도를 도입했다. 고객은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금액을 예치할 수 있다. 기존 적립금 제도와 통합해 운영한다. 사이트 카테고리는 유사 콘텐츠 통합형태로 변경했다. 제품을 대분류 중심으로 재분류하고, 고객이 상품콘텐츠를 찾기 편리하도록 중분류·소분류로 세분화했다. 반려동물 용품과 차박등 캠핑용품을 보강해 카테고리영역을 확대했다.
회사는 사이트 개편 기념 이벤트를 연다. 자체상품인 원솔트와 비이타민, 티파워유 제품 할인 행사를 한다. 같은 기간 자동 제세동기 특가판매, 인기상품 타임세일과 난방용품 특가 모음전도 연다. 신재호 대표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며 “사이트 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반자 기업'을 모토로 출범했다. 의료용품과 운동기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종합식품 등을 판매하는 유통사업 부문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SW) 개발 부문으로 사업부를 운영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