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6개 안마볼 적용 '카릭스' 안마의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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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카릭스 안마의자

바디프랜드는 '4D 6매틱 모듈'을 탑재한 안마의자 '카릭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카릭스는 프리미엄 모델에만 들어가는 4D 6매틱 안마모듈, 브레인마사지, 저소음 모드 등을 탑재했다. 기존 제품과 달리 클라우드 화이트 바디에 부분적으로 밝은 회색 색상을 적용해 집 안 분위기를 밝고 화사하게 연출한다.

마사지 모듈은 기존 안마 롤러 모듈보다 업그레이드된 '4D 6매틱' 시스템을 탑재했다. 앞, 뒤, 상, 하로만 움직이던 3D 마사지 모듈을 안마볼의 돌출 정도를 3단계로 조절하는 4D 입체 구조로 개선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안마 깊이 선택이 가능하다.

또 기존 4개 안마볼을 6개로 늘린 6매틱 안마 롤러 모듈로 더 넓은 면적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등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까지 섬세하게 터치한다. 인체 공학 구조로 설계된 S&L 프레임과 어깨 높이를 감지하는 자동 센서로 사용자 체형에 맞는 안마감을 구현했다.

같은 가격대에는 탑재하지 않은 브레인마사지 2종을 포함해 총 14종의 자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수면, 다리 집중, 목·어깨 집중, 힙업, 스트레칭, 허리 집중, 회복 모드 등 한국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여러 안마모드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안마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로 제공하는 슬로우 모드는 등 안마부 롤러와 에어백 동작이 기본 안마 프로그램보다 느리게 동작해 포근한 느낌을 높인 기능이다. 야간 시간에도 안마의자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소음 모드도 제공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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