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UAE지사 개소…중동 원전 전력ICT 기술 지원

한전KDN이 지난 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SJ타워 내에 UAE지사를 신규 개소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양기모 KOTRA 본부장, 정재훈 한전KDN 전력융합사업본부, 김장현 한전KDN 사장, 권용우 UAE 주한대사, 살레 알 쉐히(Saleh Al Shehhi) 나와(Nawah) 최고경영자(COO), 하산 사이프 알 자비(Hasan Saif Al Zaabi) ENEC 국제협력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KDN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UAE지사를 개소했다. UAE 바라카 원전 등 중동지역 원전에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지원을 확대한다.

한전KDN은 지난 9일 UAE 아부다비 SJ타워 내에 UAE지사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KDN UAE지사는 정부 원전 해외수출 국정과제 이행 일환으로 설립됐다. 현지 고객사의 환경에 적확한 마케팅 활동과 UAE 바라카 원전에 대한 향후 안정적 ICT 서비스 지원,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신규 해외시장 확대도 도모한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솔루션을 활용한 UAE 신규 사업개발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