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예 알렉사와 방송인 겸 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결성한 '대도렉사'가 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시티팝 스타일 곡 '나만 없어 여름'으로 여름 음악대중의 마음을  두드린다.

24일 국내 각 음원사이트에는 프로젝트 듀엣 '대도렉사'의 서머싱글 '나만 없어 여름'이 공개됐다.

'대도렉사'는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대도서관이 음원발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파트너 아티스트로 염두에 뒀던 알렉사와 소통을 나누면서 적극 결성된 프로젝트 듀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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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비레이블, 엉클대도 제공>

신곡 '나만 없어, 여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자유롭지 못한 올 여름 상황을 헤어진 연인에 비유한 레트로 스타일의 서머송이다.

실제 음원으로 접한 '나만 없어, 여름'은 트렌디한 컬러의 이지리스닝 서머송의 성격을 느끼게 한다.

경쾌한 기타 사운드, 신디사이저 등의 포인트와 함께 무겁지 않고 가볍게 전개되는 곡의 분위기는 최근 음악 트렌드로 부각되는 레트로 풍의 디스코 또는 시티팝 스타일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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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비레이블, 엉클대도 제공>

또한 TV와 유튜브 등에서 보여지던 톤과는 다른 대도서관의 부드럽고 가벼운 음색과 알렉사의 상큼발랄한 음색이 맞물린 보컬흐름은 '마치 나 꿈 속에서 불꺼진 거리에 혼자서 남겨진 기분', '둘이 함께 걷던 바닷가, 이제 나 혼자 거닐고 있어' 등 가삿말에 아련함을 더하는 한편, 서머송 특유의 다채로운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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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비레이블, 엉클대도 제공>

요컨대 컬래버곡 '나만 없어, 여름'은 트렌디 컬러의 이지서머송 성격에 충실하면서도, 알렉사와 대도서관이 각각 보여오던 이미지나 매력과는 또 다른 감각을 자연스럽게 일깨우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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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비레이블, 엉클대도 제공>

대도서관은 "듣는 분들이 장난삼아 낸 곡이라 생각치 않도록 몇 년이나 공부하며 진지하게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 극복과 함께 잃어버린 여름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새롭게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알렉사는 "첫 컬래버곡이라 정말 재밌게 작업했다. 여름에 듣기 좋은 곡이라 빨리 팬과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했다"라며 "코로나19, 무더위 등 많이 지쳐있을 여러분들께 이 곡이 자그마한 선물처럼 비쳐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렉사-대도서관이 결성한 '대도렉사' 신곡 '나만 없어, 여름'은 현재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