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이버 부대발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이 올해 전면화됐습니다. 최근 수면 위로 드러난 한국원자력연구원 침해사고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게 보안업계 중론입니다.


국방부가 발간한 '2020 국방백서'에 따르면 현재 북한 정부가 보유한 사이버 전사는 약 6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주성기자 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