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아티스트 생일맞이 이벤트 성료…장학금·전광판광고 등 다양

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아티스트 기념일을 맞이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 아티스트의 대중적 영향력을 새롭게 환기시켰다.

최근 영탁 팬클럽들은 각 공식채널을 통해 아티스트 생일맞이 이벤트 결과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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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탁 인스타그램 발췌

내용을 보면 영탁 팬클럽의 생일기념 이벤트는 아티스트 생일(5월13일)을 전후로 덕킹과 팬앤스타 등 팬덤 플랫폼 활용은 물론 자체적인 이벤트 구성을 통해 다양한 규모와 형태로 이뤄졌다.

먼저 영탁의 고향인 경북 안동지역 고교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소모임 탁클라스)는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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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탁팬클럽 페이지 발췌

또한 덕킹, 팬앤스타 등 플랫폼과 함께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일본 신주쿠 신오쿠보 등 해외지역 전광판 광고는 아이돌 댄스곡 중심 K팝문화에 다양성을 부여하며, 세계인들과 새롭게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여는 아이콘으로 영탁을 부각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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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탁팬클럽 페이지 발췌

여기에 강남역,신촌,합정역,홍대입구역과 부산 대구 등 전철 및 버스광고들은 일선 팬클럽들의 이벤트내용과 동일하게, 아티스트 음악이 지닌 본연의 가치에 집중도를 새롭게 하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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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탁팬클럽 페이지 발췌

이러한 영탁 팬클럽의 대규모 생일맞이 이벤트는 아티스트가 표방해온 선한 가치와 공감력을 환기함과 동시에, 세대를 불문한 팬덤문화의 긍정적인 가치를 보여주는 바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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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영탁 팬클럽 한 관계자는 "영탁이 음악으로 표현하는 선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것들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영탁의 '내 사람들'로 다양한 모습의 응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