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함정우 출격 하나금융그룹, 105.5포인트로 1위
케이엠제약, 준우승 박성국 활약속 2위 '점프'
개막전 우승팀 웹케시그룹 10위로 부진

하나금융그룹 골프단(박상현, 함정우)이 2일 막을내린 KPGA투어 군산CC오픈 구단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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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골프단 맏형 박상현 선수 경기모습. 사진제공_KPGA>

하나금융그룹은 구단 맏형 박상현이 공동 8위에 오르며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함정우는 공동 33위를 기록, 구단랭킹 105.5를 받아 2위 케이엠제약 골프단(박성국, 김건하)을 11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KPGA투어 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구단랭킹 2위에 올랐던 하나금융그룹은 시즌 두 번째 대회만에 정상을 차지하며 최강구단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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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투어 군산CC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케이엠제약 골프단 박성국 선수 경기모습. 사진제공_KPGA>

케이엠제약은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박성국의 활약속에 구단랭킹 2위(94.5)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케이엠제약은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는 구단랭킹 6위에 그쳤었다. '에이스' 박성국의 활약이 돋보였다.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공동 19위에 그쳤던 박성국은 군산CC오픈에서 2위에 오르며 팀을 구단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렸다. 시즌 개막전 때 컷 통과에 실패했던 김건하도 이 대회에서는 컷을 통과하며 힘을 보탰다. 김건하는 공동 71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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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골프단 이태훈(등록명 Taehoon LEE, 캐나다 국적)선수 경기모습. 이태훈은 군산CC오픈에서 단독 4위에 올랐다. 사진제공_KPGA>

캐나다 국적의 이태훈(등록명 Taehoon LEE)이 대회 단독 4위를 기록하며 활약한 DB손해보험 골프단(문도엽, Taehoon LEE, 서요섭)은 구단랭킹 포인트 92.3을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챔피언에 올랐던 문도엽이 69위에 그친 게 아쉬웠다. 서요섭은 공동 51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시즌 개막전에서 구단랭킹 1위에 오르며 신생구단 돌풍을 일으켰던 웹케시그룹 골프단(김태훈, 박정환, 장승보)은 10위(44.3)로 내려앉았다. '에이스' 김태훈과 박정환이 컷을 통과하지 못하는 등 경기가 풀리지 않은 게 아쉬웠다. 소속 선수 중 장승보가 유일하게 컷 통과에 성공하며 공동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오는 7일 남녀 개막전을 시작으로 4월 치러진 총 5개 국내 프로골프 대회 남녀합산 누적 구단랭킹이 발표된다. 4월의 한국프로골프 구단랭킹 최강구단이 어디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