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리즘이 오는18일부터 20일(영국 현지시간)까지 3일간 블루프리즘 연례 컨퍼런스 '블루프리즘월드 2021'을 개최한다.
버추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블루프리즘은 기업 디지털 퍼스트 접근 방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의 애자일 기업, 디지털 워커, 인간 그리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시스템 모두가 원활히 융합된 미래지향적 엔터프라이즈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라이브와 온디맨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일간 각각 '비전', '실현', '실행' 주제로 진행된다. 라이브 세션은 전 NBC 투데이쇼의 뉴스 프로듀서이자 블룸버그, CNBC등에서 기자로 활동한 카비타 마하라지가 사회를 맡는다.
행사 첫 날인 18일 키노트 세션에서는 제이슨 킹던 블루프리즘 회장 겸 CEO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안 호로빈 블루프리즘 CPO(Chief Product Officer), 고객사인 올드 뮤추얼 등 발표를 통해 블루프리즘 인텔리전트 자동화 기술이 진화하는 기업 시스템과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이틀째인 19일(한국시간 오후 1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동화 트렌드 등을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을 위한 키노트 세션이 마련됐다. '실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키노트 세션에서는 블루프리즘의 핵심인 기술에 집중하여 기업이 어디서나 프로세스 전체를 엔드 투 엔드(End-to-end)로 자동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블루프리즘월드 2021 행사에서는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한 디지털전환에 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라면서 “업계 리더의 주제 토론과 고객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최신의 지능형 자동화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