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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의 신버전 5.5 세미니(Semini)를 공개했다.

파스-타는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과기정통부 지원과 NIA 주관으로 민간 기업이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소스 코드를 매년 공개한다.

지난 8월 파스-타 지속적 첨단화와 전문기술지원을 전담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를 개소해 안정적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파스-타 5.5 세미니(Semini)는 △경량화 △유연한 배포 △안정성과 보안 강화가 강점이다. 소규모로도 파스-타 기반의 서비스형플랫폼(PaaS)을 구현하고 운영하도록 자원 사용량을 최소화한 미니 버전을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도시·공장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산업에도 클라우드가 확산됨에 따라 엣지 클라우드 구축·운영을 지원하는 파스-타 엣지(Edge) 기능도 새롭게 포함됐다.

행사는 이민석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의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 플랫폼과 오픈소스', 박한구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의 '스마트 제조혁신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등 2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KT의 미래 플랫폼 생태계 전략, KT 파스-타'와 수원시청의 '파스-타 기반 협업기관 예산회계 통합관리 서비스', 두드림의 '비대면 장난감도서관 서비스' 등 공공·민간의 우수 사례가 발표돼 많은 이 관심을 끌었다.

파스-타 관련 전문기술을 지원하는 기업이나 관련 소프트웨어(SW)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과 상생협력식도 개최했다.

삼성SDS, 와임, 코리아엑스퍼트, 행복소프트 4개 기업이 전문기업 확인서를 받았다. 특히 삼성 SDS, LG CNS 등 대기업도 파스-타 전문기업에 합류해 안정적 기술지원과 확산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메이팜소프트(챗봇), 덕풍정보기술(MSA), 드림시큐리티(보안), 크로센트(PaaS) 등 4개 기업과 파스-타 관련 공동연구협력 참여의향서(MOI) 체결도 추진돼 총 41개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기업과 공동연구협력 생태계도 확장된다.

문용식 NIA 원장은 “클라우드 생태계에 있어 개방형 플랫폼은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나 SW, 서비스 기업이 함께 생태계를 구성·발전시켜 나간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면서 “개방형 플랫폼 파스-타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이 국내외에서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