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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금∙은 거래가 가능한 신개념 모바일 금∙은 거래 플랫폼 ‘윈골드(WINGOLD)’가 출시됐다.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365일 24시간 언제나 거래가 가능하다. 금이나 은을 0.001 oz(온스) 단위 (약 2천원 가량)부터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은행 입출금,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이용해서 쉽게 거래할 수 있다.
윈골드의 가장 큰 차별점은 귀금속의 공급부터 보관, 보증 방식에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보안과 신뢰성을 향상시킨 점이다. 글로벌 귀금속 관련 기관 및 유수 브랜드와의 견고한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금·은의 가격 및 순도, 보관 방식에 경제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거래와 소유권에 투명성을 확보한 새로운 귀금속 거래 생태계를 선보인다.
윈골드에서 거래되는 금·은은 글로벌 귀금속 딜러 ‘Kitco (Kitco Metals Inc.)’가 공급하는 순도 99.99%의 금∙은이다. ‘Kitco’는 귀금속 현금 결제의 기준이 되는 국제 시세를 제공하는 캐나다 기업으로, 윈골드는 국내 최초로 ‘Kitco’와의 직접 거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실시간 반영되는 국제시세를 기준으로 한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윈골드의 생태계는 미국 트레이드윈드(Tradewind Markets)가 캐나다왕립조폐국과 함께 구축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금·은 거래 시스템 ‘볼트체인(VaultchainTM)’을 통해 구현됐다. ‘볼트체인 (VaultchainTM)’은 귀금속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귀금속 거래 생태계로, 금·은 거래 내역 및 소유권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기록돼 안심하고 거래 할 수 있다.
김탁종 원골드 대표이사는 “윈골드는 혁신적인 개념의 모바일 금·은 거래 서비스로 론칭 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금·은 거래를 시작으로, 플래티넘 및 팔라디움 등의 귀금속 제품 전체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