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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라이브>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무선 이어폰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어버드 유닛이 '강낭콩'과 같은 형상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귓구멍 안쪽으로 이어팁이 들어가는 기존 인이어(커널형) 이어폰이나 바깥쪽에 걸치는 오픈형 이어폰 장점을 겸비했다. 오픈형과 같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인이어 수준의 높은 소음 차단 성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제품 처음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적용된다. 연속 재생시간은 최대 7.5시간으로 ANC 기능을 활성화하면 4.5시간이다. 급속 충전 기능 지원으로 배터리가 내장된 케이스에 넣고 3분이면 35분 동안 사용 가능한 전원이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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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어버드에는 12㎜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됐으며 귀 안 쪽을 향한 마이크 2개와 외부 마이크 1개가 장착됐다. 음향 전문 자회사 AKG 튜닝 사운드가 적용된다. 음악 재상과 정지·다음곡 재생 등 조작을 위한 터치 센서도 내장했다. 출시가격은 20만원대로 미스틱 브론즈, 블랙, 그레이, 화이트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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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3>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워치3도 공개한다.

갤럭시워치3는 시계 화면 바깥쪽을 둥글게 감싼 베젤링이 적용된 모델로, 기본 하드웨어 스펙은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차이가 없다. 1.2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닌 41㎜ 모델과 1.4인치 45㎜ 2종으로 출시된다.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에 해상도는 360×360 픽셀, 고릴라 글래스DX로 내구성을 높였다.

갤럭시워치3에는 제스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시계를 찬 손을 흔들어 화면을 바꾸거나 주먹을 쥐는 것으로 전화를 받는 방식이다.

쓰러짐 감지(낙상방지) 기능도 적용된다. 시계 착용자가 갑자기 넘어지거나 쓰러지는 것을 감지하고 일정 시간 화면 터치 피드백이 없으면 미리 입력된 연락처로 현재 신호와 5초 가량 녹음된 현장 소음을 자동 전송하는 기능이다. 삼성전자가 앞서 공개한 심전도(ECG) 측정과 혈압 측정 등 헬스케어 기능도 탑재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