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이 제33회 개인정보관리사(CPPG) 자격시험을 오는 9월 20일 시행한다.
개인정보관리사는 데이터 경제 시대 데이터 보호와 활용 간 균형점을 찾아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를 인증, 배출하는 시험이다. 데이터 활용에 따른 혜택과 리스크를 판단하고,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한다.
CPPG는 300여개 기업과 기관 채용 우대 혜택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영향평가(PIA) 수행 인력,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심사원, 개인정보 보호 주무 부처 강사 선발 시 가산점 적용 등 활용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제33회 개인정보관리사 자격시험은 9월 20일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시행된다. 응시자는 9월 9일까지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출제 기준 등 시험 정보와 합격자 혜택,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