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크(대표 권영탁)가 종합 P2P금융기업 '데일리펀딩'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P2P 투자 상품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핀크는 데일리펀딩 합류에 따라 △8퍼센트 △투게더펀딩 △헬로펀딩 △나인티데이즈 △데일리펀딩 등 총 5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P2P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핀크 P2P투자 서비스는 초보 투자자도 소액부터 올바른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P2P 투자 가이드나 노하우 컨텐츠를 제공한다.
데일리펀딩은 2017년 8월 서비스 런칭 이후 현재까지 연체율과 부실률을 0%로 유지하면서도 약15%의 평균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재투자율은 약 83%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P2P금융 메이저 업체 '데일리펀딩'과의 제휴를 통해 양질의 P2P 투자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투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수익성까지 모두 갖춘 P2P 우량 제휴사를 늘려 고객들의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투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