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대표 정승식)은 인공지능(AI) 기반 채용 토털솔루션 인에어(inAIR)를 출품했다.
인에어는 채용 공고 홍보부터 채용 결과 공유까지 채용 전체 과정이 온라인 상에서 빠르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건설 소프트웨어(SW) 국내외 1위를 기록하는 마이다스아이티의 20여년 경영과 채용 노하우를 담았다.
인에어 내에 포함한 AI 역량검사는 빅데이터와 뇌신경과학에서 추출한 개인별 역량 특성을 기반으로 기업문화와 직무적합도를 확인하도록 도와준다.
인에어는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약 1000개 기업에서 채용에 활용 중이다. 학력이나 스펙 같은 일률적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던 대규모 공채 문화에서 수시 직무 채용으로 채용 문화가 전환됐다. 적재적시에 개인별 역량 특성에 따른 적합도를 확인해 입사여부를 검토하는 인에어가 우수한 측량도구 역할을 맡는다. 채용 과정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선발 정확도와 공정성은 높아져 사용 기업 만족도가 높다.
인에어는 △채용 과정 비효율 최소화 △학력이나 스펙 위주 서류 필터링 최소화 △제2의 수능과 같은 인적성 검사 대체 △면접관 편견과 편향 보완 △채용 비리 원천 차단 등에 활용된다.
100% 온라인에서 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언택트 채용을 진행하려는 기업 도입이 크게 늘었다. 다양한 사회적 변수에도 적재적시에 원활하게 채용이 진행되도록 돕는다.
인에어는 현재 일본 수출을 준비 중이다. 향후 국가별 특성에 맞춰 솔루션을 최적화시켜 서구권에도 적극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대부분 국가에 수시 직무 채용문화가 조성됐다.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문화와 직무적합도를 확인하는 인에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 채용솔루션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마이다스인은 인에어가 인재와 기업이 서로 필요한 적시에 '역량'을 기반으로 매칭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 기능을 효율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잡플렉스(JOBFLEX) 플랫폼을 지난달 출시했다.
기업은 이 플랫에서 기업문화와 직무특성에 맞는 인재를 추천받고, 인재는 언제든 자신 역량을 기반으로 잘 맞는 회사를 찾을 수 있다.
정승식 마이다스인 대표는 “인에어를 중심으로 채용문화 올바른 혁신은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면서 “잡플렉스 플랫폼에서 인재와 기업 성장 첫 단추가 바르게 끼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