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팝킹을 향한 실력파 보이그룹의 대 향연' Mnet 로드투킹덤

K팝 리더로 성장해갈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막강 경연무대 Mnet '로드투킹덤'의 서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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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21일 Mnet 공식 유튜브 플랫폼에서는 K팝 아이돌 경연 '로드 투 킹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펼쳐졌다.

이날 발표회는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 등 Mnet 제작진과 함께 이다희, 장성규 등 MC가 참여한 가운데,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와 프로그램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누가 K팝왕이 될 상인가?' Mnet 로드투킹덤

Mnet 로드투킹덤은 CPI(콘텐츠 영향력 지수) 9주 연속 1위, 클립 영상 합산 2억9000만 뷰 돌파(유튜브 기준) 등 엄청난 화제성을 이끌어냈던 '퀸덤'의 보이그룹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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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이 프로그램은 ‘빛나리’, ‘접근금지’부터 ‘Dr.베베’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펜타곤부터 △섬세한 남성미로의 반전으로 화제를 모은 골든차일드 △데뷔 당시부터 신인상을 올킬한 신흥대세 더보이즈 △'숨겨진 명곡 제조기'로 불리는 온앤오프 △ 청량 크리에이티브돌 베리베리 △카리스마 US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 원어스 △Mnet ‘투 비 월드클래스’ 출신 신인그룹 TOO 등 실력파 보이그룹 7팀의 진검승부로서 큰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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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로드투킹덤 출연팀 펜타곤. (사진=Mnet 제공)

박찬욱 CP는 "지난해 퀸덤은 음악방송 1위 걸그룹을 섭외했다. 올해 로드투킹덤은 킹덤 가기 전 프로그램으로서 보다 많은 팀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한 기준을 선정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큰 기준을 보자면 자체 프로듀싱한다던가 자체작곡, 안무구성 등을 할 수 있는 발전가능성 많은 팀들을 주요 섭외리스트에 올렸다"라며 "자체 프로듀싱과 함께 많은 히트곡의 펜타곤, 타 오디션 데뷔조로 뽑힐만큼 스타성을 가진 온앤오프, 괴물신인 더보이즈, 자체제작 및 칼군므로 유명한 골든차일드 등과 함께 같은 날 데뷔한 베리베리와 원어스, 데뷔 1개월차로 가능성이 많은 TOO 등을 섭외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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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로드투킹덤 출연팀 온앤오프. (사진=Mnet 제공)

로드투킹덤은 8회차 구성 간 다양한 주제와 함께 각 그룹마다의 매력적인 무대들이 펼쳐짐과 동시에 투표로서 각 팀별 순위가 결정되는 형태를 띤다. 특히 화려한 무대와 함께 주제표현을 고민하고 무대를 매력적으로 꾸미기 위한 각 팀의 노력과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병욱 PD는 "제작진의 의도를 우선시하기 보다 가수 본인들의 의견과 콘셉트 등을 잘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준비했다"라며 "보통 예능프로가 예능감이나 개인기 위주로 노출하는데.. 저희 프로그램은 한 그룹이 한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과정, 프로듀싱이나 안무, 아이디어 회의들을 최대한 잘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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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로드투킹덤 출연팀 더 보이즈. (사진=Mnet 제공)

로드투킹덤 MC로는 이다희와 장성규가 나선다. 이들은 지난해 '퀸덤' 당시부터 원활한 케미 속에서 각 그룹마다의 무대매력을 한층 더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바에 따라 다시 한 번 진행자로 낙점된 것이다.

이다희는 "퀸덤 당시 함께 녹화하면서 무대를 즐겼던 바 있다. 좋은 기억만 남아있어서 PD님들의 제안에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 어쩌면 잘 모를 수도 있는 팀들에 대한 호기심으로서 함께 하면서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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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로드투킹덤 MC 장성규, 이다희 (사진=Mnet 제공)

장성규는 "부담보다는 영광이라 생각하고 기대감이 앞섰다. 지난 퀸덤이 9주 연속 화제성 1위였다면 이번 '로드투킹덤'은 전회차 화제성 1위를 독차지할 것이라 생각한다. 퀸덤때와 마찬가지로 '욕받이'로서 맹활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로드투킹덤 출연팀 "저희만의 매력 다채롭게 선보일 것"

전체적으로 Mnet 로드투킹덤은 지난해 걸그룹 6인의 컴백대전 포맷으로 꾸며진 '퀸덤'보다 한층 더 큰 스케일의 콘셉트와 함께 여러 주제를 소화하는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새로운 관심포인트를 발견하게 될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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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로드투킹덤 출연팀 원어스. (사진=Mnet 제공)

조욱형 PD는 "아티스트들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무대들이 대거 펼쳐질 것이다. 단계별로 넘어가며 더 많은 무대를 보여줄 '로드투킹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성규와 이다희는 "출연 그룹들의 무대 보면서 깜짝깜짝 놀랐다. 저만 보기 아까운 엄청난 무대들이 준비돼있다. K팝을 이끌 그룹들의 현장을 직접 보실 기회를 함께 나눴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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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로드투킹덤 출연팀 골든차일드. (사진=Mnet 제공)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는 "(펜타곤)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매력과 실력, 노력을 사력을 다해서 보여드리겠다", "(온앤오프) 데뷔 이후 적은 활동으로 매력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골든차일드)매 무대마다 다양한 매력으로 찾아뵐 것이다. 로드투킹덤 무대를 황금길로 만들어서 꼭 킹덤 무대에 올라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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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로드투킹덤 출연팀 베리베리. (사진=Mnet 제공)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는 "(더보이즈)색다르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좋다. 킹덤으로 가는 첫 목표와 함께 K팝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베리베리)멋진 동료분들과 함께 무대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레전드무대 남기겠다", "(원어스)로드투킹덤을 통해 어떤 그룹인지 스스로 증명해보이겠다", "(TOO)함께하는 선배님과 제작진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신인의 패기를 담은 무대들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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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로드투킹덤 출연팀 TOO. (사진=Mnet 제공)

한편 실력파 보이그룹의 막강경연 Mnet '로드투킹덤'은 오는 30일 밤 8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