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입주 소상공인·중소기업 월 사용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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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입주 기업을 돕기 위해 월 사용료를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35%와 20%를 각각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재단과 커뮤니케이션센터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 점포 5곳과 중소기업 8곳이 대상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감면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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