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릭스(EMERIX)는 오는 5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하 EMK 2020)'에 참가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플라잉 프로브(Flying Probe) 시험 장비 'TK Series'를 선보인다.
에머릭스는 플라잉 프로브 전문 개발 업체로 국내외 다수의 플라잉 프로브를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활발히 교류하며 수출 계약 체결 등 플라잉 프로브 테스터 보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TK Series는 플라잉 프로브 시험 장비로 부수적인 픽스쳐 제작이 불필요하고 기판 내 테스트 포인트가 없어도 높은 효율의 시험이 가능하며 단기간의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다른 플라잉 프로브 시험 장비와 달리, 검사 기능( Vision, VI Inspection, Open & Short, In-Circuit Measurement, Voltage, Current)을 기본 탑재하여 폭넓은 기판 종합 검사가 가능하도록 한다.
아울러 에머릭스는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기술지원 및 현장지원을 통해 시험 장비 성능을 최대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에머릭스는 향후 지속적인 플라잉 프로브 공급과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했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 개최됨으로써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를 참가사 및 참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