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요정돌 오마이걸이 일본 라이브 투어를 무사히 마치며 2020년 글로벌 행보의 서막을 활짝 열었다.

8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도쿄·오사카 등에서 펼쳐진 오마이걸 일본 라이브투어 'starlight again'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16일 발매된 일본 3집 ‘이터널리(Eternally)’로 라인뮤직 차트 정상권을 차지했던 바에 이어 2020년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펼치기 위한 오마이걸의 일본 프로모션 가운데 하나로 펼쳐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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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 간 오마이걸은 일본어로 번안된 ‘CUPID', '다섯 번째 계절’, ‘비밀정원‘, 'CLOSER’, ‘불꽃놀이’ 등 히트곡과 함께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퀸덤’에서 선보인 ‘트와일라잇’과 ‘게릴라’ 등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소녀감성과 압도적인 파워라는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음악매력을 과시했다.

오마이걸 효정은 “저는 하루가 끝나면 미라클(공식 팬덤명)을 생각하며 내일은 어떤 내가 될까 생각 한다. 미라클 덕분에 저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감사드린다. 이렇게 저희 멤버들을 비롯해 저희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미라클 옆에 오랫동안 꼭 붙어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현재 일본에서 앨범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