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정기적인 지역사회 공헌으로 K팝명가로서의 또 다른 가치를 부각시킨다.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서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욱 큐브엔터 부사장과 함께 비투비(임현식·정일훈·프니엘), CLC(장승연·권은빈), 펜타곤(진호·후이·홍석·신원·여원·키노·우석)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가한 가운데, 협약체결과 함께 이든아이빌 후원금 1000만원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큐브엔터의 정기후원협약은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 정기후원을 토대로 사회공헌에 나서며, K팝의 다양한 가치를 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홍승성 큐브엔터 회장은 “나눔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실천을 통해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실천하겠다”라고 후원 이유를 밝혔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아동양육시설 거주 아동, 청소년에게 특식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