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KT대리점협의회(회장 배효주)가 KT 차기 CEO 후보로 지명된 구현모 사장이 KT를 5G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점에 대해 공감의 뜻을 밝혔다.
전국KT대리점협의회는 30일 “전국KT대리점협의회는 구현모 CEO 후보가 오랜 시간 쌓아온 풍부한 유통 경험과 상생, 동반성장 철학으로 앞으로 KT를 이끌어갈 최고경영자가 될 것임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최종후보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구 후보가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으로서 전국KT대리점협의회 출범과 상생, 동반성장의 의지를 보여왔다”며 “협의회가 올바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KT가 능력 있는 CEO 지휘 아래 대한민국 통신 시장 상생과 동반성장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진정한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의회도 KT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상생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