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샤이니 태민이 요코하마 공연과 함께 글로벌을 사로잡는 퍼포먼스 장인으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태민 솔로콘서트 '[T1001101] in JAPAN'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올 6월부터 일본 전국 6개 도시, 7개 공연장에서 펼쳐진 17회차 구성의 첫 솔로 아레나 투어 ‘TAEMIN ARENA TOUR 2019 ~X™~’(태민 아레나 투어 2019 ~엑스티엠~)에 이은 무대로, 티켓오픈과 동시에 2회차 공연 전반이 매진을 달성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연 간 태민은 ‘WANT’, ‘MOVE’, ‘Press Your Number’ 등 히트곡들은 물론, ‘Drip Drop’, ‘Ace’, ‘One By One’, ‘Shadow’, ‘Guess Who’, ‘Sexuality’, ‘Pretty Boy’ 등 한국 솔로 앨범 수록곡, ‘HOLY WATER’, ‘Into The Rhythm’, ‘Goodbye’ 등 일본 발표곡까지 총 25곡의 라인업과 함께 특유의 퍼포먼스 매력과 음악색깔을 과시하며 총 3만여 현지팬들을 또 한번 매료시켰다.
한편 태민은 오는 31일 일본 오사카성 홀에서 ‘TAEMIN 2ND CONCERT [T1001101] in JAPAN’을 또 한 번 개최,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