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신예 보컬리스트 윤도가 데뷔 첫 미니콘서트와 함께 화려한 고음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19일 꿈의엔진 측은 최근 서울 성수동 카페 스밍 스튜디오에서 열린 윤도의 데뷔 첫 미니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데뷔 한 달째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보컬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도의 음악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연 간 윤도는 데뷔곡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를 오프닝으로 정승환 '이 바보야, 박효신 '야생화' 등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즉석 신청곡들을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는 모습은 '차세대 고음킬러'로서의 면모를 또 한번 느끼게 했다.
꿈의엔진 관계자는 "윤도의 데뷔 첫 미니콘서트를 찾아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 풍성한 공연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도는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