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브랜뉴뮤직이 연말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기부하며 K팝의 가치를 새롭게 부각시키고 있다.
19일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열린 연말 패밀리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9' 수익금 전액(5000만원)을 푸른나무재단과 월드비전 측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레이블 창립 이래 매년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 자선 공연, 결손가정 스키캠프 후원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브랜뉴뮤직의 선행행보다.
브랜뉴뮤직이 푸른나무재단과 월드비전에 전달한 기부금은 학교폭력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활동과 저소득층 가정 지원 등을 위한 자금과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 수익 기부는 저희 브랜뉴뮤직의 음악과 아티스트들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시 한 번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