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트와이스를 향한 국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3년 연속 국내 음반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기록으로 나타났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온차트 발표를 인용, 트와이스가 2019년 앨범 누적판매량 114만1236장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2017년 119만 9185장과 2018년 148만 4062장에 이은 3년 연속 100만장 돌파 기록이다.
특히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와 미니 8집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2019년 앨범은 물론 기존 앨범 판매량도 약 34만장에 달함에 따라 트와이스의 대중호감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되고 있다.
또 2015년 10월 데뷔 앨범 'THE STORY BIGINS'(더 스토리 비긴스)부터 최근 작품인 'Feel Special'까지 국내 누적판매량 445만장의 달성을 뜻하는 바로서, 한일 통합 판매량 800만장(현재 795만8594장)을 눈앞에 두는 대성과라는 점에도 주목도가 쏠린다.
한편 트와이스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미주 4개 도시를 포함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의 일정에 이어 내년 3월 도쿄돔과 서울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TWICELIGHTS' 공연 개최와 함께, 자신들의 성장기와 월드투어 포인트들을 담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예정)로 글로벌 대중과의 교감을 더욱 활발히 가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