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가수 노지훈이 과거 축구선수 출신임을 입증하는 여전한 실력을 발휘하며 또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SBS Plus ‘다함께 차차차’ 6회에서는 ‘Goal미남 축구단’과 여자부 최강 풋살팀의 경기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지훈련 후 18-19시즌 여자부 리그 우승 팀 ‘부산 우먼 플레이어스’와의 공식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축구단 골키퍼로 처음 나서는 노지훈의 선방쇼가 두드러지게 묘사됐다.
특히 전후반 빈번하게 펼쳐진 여자 축구선수들의 매서운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모습은 가요계에서 보여지는 노지훈의 모습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 매력으로 인식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처럼 노지훈은 싱글 '손가락하트'을 기점으로 한 트로트가수로서의 모습과 함께 '다함께 차차차'에서 축구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과 마주할 것을 예견케하고 있다.
한편 노지훈은 내년 1월 2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에 출연, 트로트 가수로서의 끼와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