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틸레인 ‘트라하’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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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퍼틸레인(대표 김진)이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넥슨의 ‘트라하 런칭 캠페인’으로 퍼포먼스 부분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은 온라인 광고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 및 관련 기술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공모에는 총 140점이 응모했으며, 관련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종 8점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퍼틸레인은 ‘트라하 런칭 캠페인’으로 퍼포먼스 부문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넥슨의 신규 모바일 MMORPG인 트라하는 기존 IP(지적재산권)가 없는 게임으로, 런칭 캠페인에서 인지도 상승을 위해 인게임 영상, 사전예약자수 노출, 인플루언서 게임 시연 등의 광고 캠페인을 전략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예약자 410만 명, 인게임 영상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 게임 플레이 영상 조회수 200만 회,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광고 영상은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를 기용하는 등 블록버스터 판타지 영화와 같은 웅장한 영상미를 연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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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 퍼틸레인 관계자는 “’트라하 런칭 캠페인’은 다양한 최초의 기록을 남긴 캠페인으로, ‘온라인광고대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급성장하는 게임 시장에서 No.1 게임 전문 컨설팅 에이전시로서 게임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9년 12월 설립돼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퍼틸레인(Fertilerains)은 최근 4년 동안 500%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9년 연 취급고 500억을 내다보고 있다.

‘일하기 좋은 광고 회사’를 지향하며 합리적이고 따뜻한 사내 문화 및 복지 제도 확립에도 힘써온 퍼틸레인은 2019 워라밸 실천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