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B1A4 공찬이 복고풍 학원 액션물 '영수야'를 통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13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찬이 지난 7일 크랭크인된 영화 '영수야'의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영화 ‘영수야’는 복고풍 학원 액션물로 2009년 ‘바람’의 제작진이 10년 만에 다시 제작되는 영화로, 메가폰은 김형기 감독이 맡았다.
공찬은 소심하지만 비굴하지 않고 의리있는 캐릭터 현준 역을 맡아 홍은기(진원 역), 최동구(병연 역), 이승현(영수 역) 등과 연기호흡을 펼치며,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공찬의 '영수야' 주연 발탁은 플레이리스트 신작 '나의 이름에게' 주인공 출연 등을 통해 훈훈한 외모와 감성연기를 펼친 그의 새로운 연기서막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영화 ‘영수야’는 지난 7일 크랭크인했으며, 내년 개봉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