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뮤지컬스타 제이민이 '영웅본색' 출연과 함께 또 한번의 매력변신을 예고했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이민이 오는 17일 초연되는 뮤지컬 '영웅본색'에 페기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제이민의 뮤지컬 '영웅본색' 출연은 2016~17년에 이어 세 시즌째 출연중인 '헤드윅'과 올 상반기 상연된 '그날들'에 이은 세 번째 출연행보다.
특히 이츠학·그녀 등 각 작품 속 인물들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제이민이 영웅본색 속 로맨스 주도 캐릭터 페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할 것으로 예상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이민이 출연할 뮤지컬 ‘영웅본색’은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우정, 가족애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담아낸 작품으로,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