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김희철과 이수근의 프로젝트그룹 '우주쪼꼬미'가 90년대 겨울감성을 주도한 대표곡 '하얀겨울'을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소화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신선함을 전한다.
12일 레이블SJ 측은 김희철·이수근 프로젝트그룹 '우주쪼꼬미'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컬래버곡 '하얀 겨울'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컬래버곡 '하얀 겨울'은 ‘STATION X 4 LOVEs for Winter (2019 SMTOWN Winter)’(스테이션 엑스 포 러브스 포 윈터)의 세 번째 곡으로, 90년대 감성곡 '하얀 겨울'을 일렉 피아노와 올드스쿨 일렉기타 등을 활용한 재즈풍으로 재구성하며 따뜻한 겨울음악의 느낌을 온전히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희철·이수근 등 재기발랄 예능 캐릭터들의 신선한 조합과 함께, '괴물신인'으로 불리는 ITZY(있지)의 뮤비출연 등 곡 자체의 감각을 새롭게 환기시킬 포인트들이 곳곳에 담겨있어 겨울대중에게 따뜻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희철·이수근 프로젝트그룹 '우주쪼꼬미'는 오는 14일부터 ‘STATION’ 공식 SNS를 통해 티징콘텐츠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컬래버 리메이크곡 '하얀겨울'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편 ‘STATION X 4 LOVEs for Winter’는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X’의 첫 프로젝트로, 지난달 20일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컬래버레이션한 ‘This is Your Day’(디스 이즈 유어 데이)을 시작으로, NCT U의 ‘Coming Home’, 우주 쪼꼬미의 ‘하얀 겨울 (White Winter)’ 등 ‘겨울’과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작품들을 선보이며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