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OS(판매시점관리시스템) 외식 솔루션 업체인 주식회사 오케이포스(대표이사 박세진, OKPOS)는 자체 POS솔루션를 통한 원스톱(One-Stop)으로 쉽고 간편하게 매장환경설정이 가능한 무인주문기(키오스크)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가맹점에서는 무인주문기(키오스크)를 개별 설치하여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판매상품(메뉴), 주문내역, 매출이 POS솔루션과 연동이 되지 않아 주문접수 지연, 누락 등 영업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내년 1월부터 OKPOS를 이용하는 사업주들에게 제공되는 무인주문기(키오스크)는 기존 OKPOS가 제공하는 POS솔수션과 연동하여 오더포스와 같이 판매상품(메뉴), 매출이 통합되어 관리되며, 주문 접수 정보가 POS와 연결되어 카운터와 주방에 설치된 프린터로 자동 전송됨으로써 비용절감 등 효율적인 매장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케이포스 관계자는 “당사의 무인주문기(키오스크)는 기존 POS기 관리 대리점에서 통합 설치∙관리하기 때문에 따로 유지보수 업체를 운영하는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인건비 절감과 매장 운영의 높은 효율성을 갖추게 됨으로써 고객층 확대와 매출 증대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이스그룹의 일원인 OKPOS는 POS 하드웨어와 결제단말기를 국내 및 해외에 판매 하고 있으며 국내 POS솔루션을 공급하는 명실공히 국내 1위 사업자이다. 고객 요구 사항을 정확하게 반영한 POS 솔루션을 외식·의류·사우나·전문점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1만개 이상의 매장에서 영업관리솔루션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 645억원을 달성하여 국내 POS솔루션, 하드웨어, 결제단말기 산업의 선두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