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악동뮤지션(AKMU)이 수원·울산·천안 등 3개도시 공연예매 오픈과 함께, 전국투어 '항해' 시작을 본격화한다.
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AKMU(악동뮤지션) 전국투어 ‘항해’의 수원, 울산, 천안공연 예매를 오는 12일 오후 6~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티켓예매 오픈은 14~15일 펼쳐질 서울무대를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펼쳐질 전국투어 ‘항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바다.
악동뮤지션 공연 '항해'는 타이틀에 걸맞게 관객과 함께 항해를 떠나는 콘셉트로 구성, 꿈을 찾아 항해하는 승무원이 된 악동뮤지션 멤버들과 관객들의 음악적 교감이 자연스럽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3집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멜론 최장기간 일간차트 1위(누적 30회, 12월 5일 기준), 가온 10월 월간차트 3관왕 등 잇따른 음원차트 타이틀을 거머쥐며 성숙한 공감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