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미디어 'T-VR 바이크(Bike)'가 '2019년 TTA 시험인증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기와 4K 실사 콘텐츠를 연동한 T-VR 바이크는 실감 콘텐츠와 모션 플랫폼을 융합해 자전거, 워킹머신 등 운동 기구의 효용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다. 콘텐츠를 통해 기존 운동기구의 지루함을 해소하고, 재활 치료 효율도 높일 수 있다.
고가 장비 필요없이 화면 장치에 카메라를 부착하는 것만으로 사용자 움직임을 인식하고, 속도와 방향이 제어돼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신주환 이큐미디어 대표는 “시니어 관련 기관과 재활 시설을 중심으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상호작용형 콘텐츠를 연계해 이용자 인지 및 수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