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블랙핑크가 도쿄돔에서의 공연과 함께 연초 새로운 앨범활동을 위한 탄력을 마련한다.
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가 오는 4일 도쿄돔공연과 함께 일본 돔투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일본돔투어는 지난 9월 국내에서 펼쳐진 '2019 PRIVATE STAGE [Chapter 1]'에 이은 공연행보이자, 지난 4월 발매한 ‘KILL THIS LOVE’로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싱글, 유튜브 등 유력차트 최고 기록과 함께 K팝 대표 걸그룹 중 하나로 꼽히는 자신들의 무대매력을 글로벌 대중에게 또 한번 드러내기 위한 바로서 펼쳐지는 것이다.
특히 5만5000여 석의 도쿄돔은 물론, 오사카 교세라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 등 일본 내 3개 돔을 꽉 채울만큼의 인기도를 유지함과 동시에, 최근 발표된 연초 새 앨범 발매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일본 돔투어를 맞아 현지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멤버 특별 공항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대중의 기대를 한층 더 충족시킬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