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솔로신곡 '터널'로 전하는 구구단 김세정의 감성위로 매력이 겨울 대중에게 점점 녹아들고 있다.
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발표된 구구단 김세정 솔로신곡 '터널'이 대중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신곡 '터널'은 2016년 젤리피쉬 음악채널 브랜드 '젤리박스'로 공개한 '꽃길'에 이어 3년만에 공개하는 새 솔로곡이다.
이 곡은 '꽃길'과 '엄마가 딸에게(duet with 양희은)' 등의 곡들을 통해 가족을 향한 사랑과 위로를 되새긴 그녀의 새로운 감성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깊은 감성을 담은 섬세한 보이스로 표현되는 위로의 낱말들이 쓸쓸하고 지친 연말 대중에게 큰 위로를 전하면서, 격하지 않지만 잔잔하고 묵직한 관심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꽃길 아이콘으로 불리며 목소리만으로도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던 세정이 올겨울 신곡 '터널'로 돌아왔다. 신곡과 함께 또 한 번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로로 돌아온 세정은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짐과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