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는 글로벌 게임 업체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클라우드 제트(Cloud Z)'를 기반으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북미, 유럽지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주) C&C는 '클라우드 제트 vGDC'로 북미, 유럽 지역 배틀그라운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제트 vGDC는 전용 물리 서버를 할당하는 IDC와 인프라를 빌려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 장점을 하나로 묶은 서비스다. 랙(Rack)단위 베어메탈 서버는 물론 대용량 트래픽,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제트 vGDC는 클라우드 제트 포털에서 손쉽게 주문 가능하다. 24시간 내 세계 데이터센터에서 사용 가능하다. 서버당 20테라바이트 대규모 네트워크 용량을 기본 제공하고 글로벌 데이터 전송은 무제한 무상이다. 글로벌 현지에서 개발·업데이트한 게임을 언제든 추가 비용없이 세계에 배포한다.
SK(주) C&C는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 몬(Monitoring)'도 배틀그라운드에 적용한다. 다양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백업 △스토리지 등 사용 현황을 통합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대응을 지원한다.
이문진 SK(주) C&C 채널앤마케팅 그룹장은 “배틀그라운드 빠르고 안정적 게임 업데이트와 운영을 완벽히 지원하겠다”면서 “고객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비용을 최적화하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