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제11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시상식을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베이코리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산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후원했다.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는 국내 최대 e커머스 중소상공인 축제다. 지역 특화 상품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1년 간 1조2000억원 이상 누적 거래액을 달성했다.
올해는 8월 5~25일 320여개 기업이 참가, 전체 매출액 62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일부 상품은 G마켓 슈퍼딜, 옥션 올킬 등 이베이코리아 지원 프로모션에서 하루 1000만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총 9개 부문 17개 업체를 선정했다. 총 6500만원 상당 시상금(지원금)이 전달됐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