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투 맨(Boyz II Men), 내달 내한 콘서트 매진 임박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약 8년만에 펼쳐지는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티켓매진 임박으로 나타나고 있다.

21일 공연기획사 메이폴 측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중인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내한 콘서트 티켓예매가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내한 콘서트' 티켓매진 임박은 U2, 퀸 등 여러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국내 뉴트로 열풍에 힘입은 바이자, 멤버 숀 스톡맨(Shawn Stockman)이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내비치면서 펼쳐지는 젊은층의 호응이 뒷받침되면서 나타나는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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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폴 제공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은 최근 방송을 통해 “한국 팬들은 정말 음악을 잘 받아들인다. 같이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을 즐기고 눈에 눈물이 고이기도 한다. 한국이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다”라며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1988년 데뷔 이후 그래미 어워드 4회 수상과 6000만장의 음반판매를 기록한  R&B 보컬그룹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내한공연은 내달 14~15일 양일간 서울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