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악동뮤지션의 전국투어 '항해'가 연이은 티켓오픈과 함께 화려한 서막을 향한 카운트다운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악동뮤지션 전국투어 '항해' 인천·창원·성남 등 3개도시 공연 티켓예매가 오는 26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해당 공연들은 각각 2월 초중반(인천 : 2월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창원 : 2월8~9일 성산아트홀 대공연장, 성남 : 2월15~1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펼쳐질 무대다.
이들 무대들은 앞서 진행된 서울·김해·대구·광주·고양·진주·부산 등 7개도시 티켓예매때와 마찬가지로,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필두로 음원차트 장기집권에 성공한 악동뮤지션을 만나기 위한 대중의 관심으로 벌써부터 매진사례를 조심스럽게 예견케하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내달 14~1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릴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3월말까지 국내 16개도시 총 25회차 구성의 전국투어 '항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