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유니세프와의 컬래버곡 'This is Your Day'로 새 디지털 음원 프로젝트 'STAION X'의 첫 문을 연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0일 각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STATION X 4 LOVEs for Winter (2019 SMTOWN Winter)’(스테이션 엑스 포 러브스 포 윈터)의 첫 번째 곡 ‘This is Your Day’(디스 이즈 유어 데이)를 공개한다고 18일 전했다.
신곡 ‘This is Your Day’(디스 이즈 유어 데이)는 다이내믹한 코드 진행이 인상적인 피아노 기반 팝발라드로,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소망과 밝은 미래를 지켜주겠다는 의지를 그린 히트메이커 유영진의 가사와 함께 보아·제이민·최시원(슈퍼주니어)·써니(소녀시대)·태민(샤이니)·수호(엑소)·웬디(레드벨벳)·도영(NCT) 등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보컬조합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특히 이 곡은 'STATION X'의 첫 곡이라는 점과 함께, 유니세프 동아태지역 친선대사로 임명된 최시원의 아이디어와 참여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로 완성된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음원의 수익금을 SM-유니세프 공동 어린이 음악교육 지원프로그램 ‘SMile for U’(스마일 포 유) 캠페인에 기부, 베트남 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 장애아동을 위한 음악교육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X’의 첫 프로젝트 ‘STATION X 4 LOVEs for Winter (2019 SMTOWN Winter)’는 20일 ‘This is Your Day’를 시작으로 ‘하얀 겨울 (White Winter)’, ‘Coming Home’(커밍 홈), ‘Forever’(포에버) 등 신곡 4곡을 순차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