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12일 선보인 진행한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에서 '스마일배송'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평상 시와 비교해 하루 평균 2배 가량 많은 수치를 나타났다.
스마일배송은 주문 당일 저녁 6시 이내 다양한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상자 하나에 한꺼번에 배송되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 기간 가장 많은 구매를 기록한 카테고리는 가공식품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커피·음료, 계절가전, 건강식품, 세제·구강용품 카테고리가 인기를 끌었다.
송승환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실장은 “물동량이 폭증하는 빅스마일데이 기간 안전하고 정확한 스마일배송을 선보이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면서 “국내 대표 배송서비스가 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