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로 새롭게 활동중인 그룹 빅톤이 음원차트인에 이어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13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이 지난 12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타이틀곡 ‘그리운 밤’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빅톤의 더쇼 1위 달성은 1년6개월간의 공백기 가운데서 성숙해진 이들을 향한 대중의 호평과 함께, 데뷔 3년만의 첫 정상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로 거둔 '전곡 차트인', 전작 대비 4배 가량의 초동판매량 등의 결과와 함께 지금까지 4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싱글로 거둔 성과 중 가장 큰 수확으로 평가받으며, 최근까지 이어진 이들의 대세성을 뒷받침하는 결과로서 볼 수 있다.
빅톤 멤버들은 "저희를 위해서 항상 열심히 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앨리스(공식 팬클럽명)에게 이 영광을 돌리면서 저희 멤버들한테 정말 고생했다고 꼭 얘기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빅톤은 내년 1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의 국내 첫 단독공연 개최를 예고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