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아티스트 박진영의 새로운 음악적 매력이 내달 1일 신곡으로 공개된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박진영 신곡 FEVER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열린 엘리베이터 문틈 사이로 묘한 표정의 박진영과 시크한 이미지의 조여정이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곡 'FEVER'는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자신의 음악적 원류로도 볼 수 있는 20세기 초 미국 극장식당 엔터테인먼트인 보드빌 음악을 트렌디한 힙합컬러와 접목시키면서 새로운 뉴트로 톤의 음악을 예견케하고 있다.
이는 곧 이소라·고소영·이나영·김규리·김혜수 등에 이어 여섯 번째 뮤즈로 출연하는 조여정과의 케미를 담은 뮤비와 그를 묘사한 티저에서도 자세하게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의 신곡 'FEVER'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뮤비 선공개와 함께, 다음날인 내달 1일 오후 6시 음원공개로 대중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박진영은 내달 21일 대구를 시작으로 25일 부산, 28·29·31일 서울에서 펼쳐질 연말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를 통해 자신의 폭넓은 예술세계와 음악적 이야기를 대중과 공유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